3일동안 참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서울에 가서 옛날에 팀으로 같이 게임했던 형들 만나서 같이 놀고 군대 선후임이었던 사람들 만나서 같이 놀다가 케스파컵 샌드박스 응원하러 오랜만에 넥슨아레나도 다녀오고, 내가 좋아했던 맞선임도 오랜만에 보고왔다. 그 선임이 전역하고 처음 봤으니 거의 4개월만이었다. 오늘은 어렸을 때 친구를 오랜만에 보고왔다. 내가 여기로 ...
게임을 한동안 안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사실 퇴근하고 오면 게임을 할 기운이 없었던 것이다. 게임을 하는 것도 충분히 머리를 쓰면서 해야하는데 생각하기가 싫어져서 그저 산책을 하고 도서관가서 책을 읽었다. 게임을 조금 다시 했더니 시간이 잘 간다. 시간은 정말 잘 가지만 의미있었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는 것 같다....
일주일동안이나 일기를 안썼다. 일기를 안써도 괜찮을 정도로 좋아진건지, 일기에 쓸 말이 없을 정도로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산건지, 일기마저도 귀찮아진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그동안 나는 베트남 여행을 하고왔다. 23일부터 오늘 아침 귀국까지 3박5일이지만 사실 23일 저녁에 비행기타서 24~26놀고 26~27 사이 새벽에 비행기타서...
아 오늘 진짜 너무 화가난다. 이렇게 화난 기억이 없는데.. 어제 안썼으니 어제 얘기를 먼저 하자면 어제 회식하느라 늦게왔다. 고기는 맛있었는데 회식문화가 너무 어려워서 좀 많이 아쉬웠다. 사실 눈치보느라 자리를 계속 못옮겼는데 그냥 옮겼어야했다. 아직은 그게 좀 안돼서 힘들었는데 다음 회식때는 잘 해야지... 오늘 일어나서 회사 기숙사 청소 오지게 해놓고...
생각보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상상 이상으로 피곤하고 아무것도 할 용기가 안난다. 산책이나 조금 하고 도서관가서 책을 잠깐 읽지만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다. 빔프로젝터와 태블릿을 연결할 케이블을 주말 사이에 가져왔다. 어제는 계속 연결이 끊겨서 짜증났지만 오늘은 나름 괜찮게 잘 나온다. 덕분에 3시간정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었다. 태블릿으로 보면...
생각해보니 이번에도 일기를 못썼네,,,, 일기를 어디까지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우선 일기를 쓰지 못한 기간동안 나는 직무교육을 맡게됐다. 형식적인 교육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시키는 것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그만큼 공부하라는 의미겠지. 마치 대학교 발표과제처럼. 사무실에서도 열심히 ppt를 준비하고 사실 사무실에서는 집중도 못할 뿐더러 일도 해야하니까...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다. 맞후임이 전역을 했다. 아직 내가 전역한지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구나 라는걸 실감했다. 이제 겨우 다음기수가 전역했으니. 사무실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배구장에 가기로 했었는데 한 분이 안가게 되어서 내가 대타로 가게됐다. 차장님들 사이에서 배구 경기를 보고왔는데, 옛날부터 보고싶었던 배구 경기를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언젠가...
와 오늘 진짜 너무 힘들었다,,, 회사에서만 9900걸음 걸었는데 퇴근하고 너무 아쉬웠다 100걸음만 더 걸을걸.... 퇴근하면 진짜 웬만하면 주변 산책이라도 했는데 오늘은 나가기 귀찮아서 안나갔다. 빨래 돌리고 싶었는데 과장님이 먼저 돌리시고 세탁기가 비었을 땐 이미 세탁기를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 돼버려서 못돌렸다,,, 사실 빨래돌리려고 안나간것도 ...
점점 일기를 안쓰는건가,,, 그래도 해야지.... 음 우선 금요일은 퇴근하고 터미널 옆에 미술관 갔다가 닫혀있고 던킨 갔더니 민초도넛 매진이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 어제는 최종적으로 여행지를 골랐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랑 같이 여러 후보지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호치민에 가기로 했다. 보라카이는 특가가 나가기도 했고, 그 친구는 ...
퇴근 후의 행복. 어디서 찾아야 할까? 나는 퇴근 후의 행복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해왔다. 피시방에서 게임도 해보고, 정처없이 산책도 했으며, 공원에서의 휴식도, 기숙사에서의 휴식도, 공부, 넷플릭스, 테드, 독서 등등 정말 많은 시도를 해봤다. 미니 빔프로젝터를 사고, 맛있는 음식을 기숙사에 두면서 새로운 도전도 하고있다. 시도해본 도전들 중 성...
어제는 8시 50분쯤? 공부하려고 책 폈는데 군대 후임한테 힘들다고 연락와서 카톡하면서 책읽느라 30분 대충하고 나머지 30분하고 쓰러졌다.... 그래도 10시는 겨우 채우긴 했는데 바로 쓰러져서 20분쯤엔가 휴대폰 진동 듣고 깨서 정리하고잤다,,, 진짜 이제 영양제 먹을 나이인가 왤케 힘들지 오늘 사무실에서 김장한다고 불려가서 옆에서 열심히 배추나르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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